사이즈 교환에 공장 휴가로 한 달 이상이나 걸렸지만.. 상품은 매우 맘에 듭니다.

바닥이랑 내부 마감이 고급스러운게 '이게 수제화구나' 하는 느낌이 들어요.

교환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사이즈는 좀 불편하네요ㅠ

처음에 290 볼 넓힌걸로 주문했는데 발이 들어가지를 않아서, 300 볼 넓힌거 주문해서 지금 받았는데 너무 딱! 맞아요..

겨울에 두꺼운 양말에 넉넉하게 신으려고 최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도 딱 맞네요ㅠㅠ

점심시간에 신발 벗는 식당 가면 좀 난감할 듯.....

신발 자체는 참 좋은데 제 발이 너무 괴물같아서 그런가봐요.

이거 신다보면 늘어나겠죠?

P.S. 다음에 구매할 때는 모양 상하더라도 발볼을 2사이즈 넓히는게 가능할런지요?